메인화면으로
군산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 첫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 첫발

13일 산업부 킥오프 회의, 연내 사업 위치 선정 등 타당성 조사 추진

ⓒ군산시

전북군산시가 지난달 선정된 산업부 공모사업인「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의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

군산시는 13일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킥오프 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군산 해역 내 풍황자원 조사 위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올해 안에 풍황계측기 설치 위치 확정과 어촌계 등 지역 내 해상풍력 관련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수용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35억원을 들여 산업부·해수부·환경부 공동의 해상풍력 적합 입지의 풍황자원과 해양환경, 지역 커뮤니티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2년 동안 우리 지역 내에서 추진될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의 첫발을 뗀 상황으로 지역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산업부,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해상풍력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