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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수면 4개 지역에 은어 수정란 6천만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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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수면 4개 지역에 은어 수정란 6천만개 방류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 생태계 조성 및 은어 자원 증강을 위해 은어 수정란 6천만개를 14~15일 도내 4개 지역(강릉, 삼척, 고성, 양양) 은어 서식 적지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의 민물고기인 은어는 예로부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수박향이 난다고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어종으로 주로 회, 튀김, 조림 등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하천 등지에서 생산되는 공급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자원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내수면 주요 어족자원이다.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 관계자는 13일 "1978년부터 2019년까지 은어 수정란 12억1880만개를 생산·방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족자원 증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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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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