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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농작물피해 66%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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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으로 농작물피해 66%로 급감

멧돼지 2294마리, 고라니 1455마리 포획 등

삼척시는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및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철선울타리, 전기 목책기)을 통해 유해조수로 인한 농경지 피해 면적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집중포획단(69명)과 농작물 및 주민생명 보호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47명)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 청사. ⓒ프레시안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0월 현재까지 멧돼지 2294마리, 고라니 1455마리 등 전년대비(1426마리) 유해야생동물을 60%이상 대거 포획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농작물피해예방사업으로 25억 원을 지원해 1211농가에 철선울타리, 전기 목책기를 설치한 결과, 농작물 피해신고 건수는 27건(피해면적 1만 5640㎡)로 전년 동기(80건, 피해면적 2만 7421㎡)보다 66%이상 급감했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피해발생지 중심의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야생동물 집중포획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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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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