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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명칭에서 ‘Hallo! 마산 국화전시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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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명칭에서 ‘Hallo! 마산 국화전시회’로

30일~11월 8일, 행사 전 기간 사전예약제 실시

창원시는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마산국화축제’를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첨을 맞춰 국화작품 전시행사로 대폭 축소해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명칭을 ‘제20회 마산국화축제’에서 ‘Hallo! 마산 국화 전시회’로 변경한다.

축제라는 이미지보다는 명품 국화로 이뤄진 작품 전시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도 기존 마산수산시장 인근의 방재언덕보다 다섯 배 정도 넓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부지로 옮겨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일정도 대폭 단축됐다. 당초 10월 2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만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장 운영시간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계획했으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단축했다.

행사 기간 내내 사전예약제도 시행된다. 오전과 오후 각 500대씩 1일 1000대의 예약된 차량만 전시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역에 대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했다. 행사장은 1일 2회 이상 철저한 방역과 소독이 실시된다.

시는 출입 차량 내 탑승자 전원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및 차량번호 CCTV 녹화 등을 통해 방문자들의 동선을 빈틈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행사장 인근의 마산어시장과 마산수산시장의 방역계획도 마련했다.

간편 통화 안심콜 즉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 운영 체계를 도입해 방문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동선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매일 수시로 시장 전역에 대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쓰기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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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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