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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무계1·2소하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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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무계1·2소하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총 사업비 50억원 들이는 복원사업 경상남도 공모 사업에 선정

김해시 장유 무계1소하천(무계삼각지인근)과 무계2소하천(백조아파트앞)이 생태하천으로 거듭 날 모양이다.

장유 대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이는 복원사업이 경남도 공모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경 장유1동 백조아파트 앞 소하천 민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김해시 장유 무계1·2소하천의 현재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한때 이곳은 장유성당과 백조아파트사이에 위치한 소하천인데 몇년전만해도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를 할만큼 깨끗했으나, 어느새 하수가 유입되고 쓰레기가 넘쳐나고 오염물질 퇴적으로인해 악취까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따라서 이 지역민들은 지난 3월경에 급한대로 먼저 준설작업을 시작했으나,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될수없어 지속가능한 정화기능이 가능할 수있도록 정화식물군락을 만드는 등 도심속 생태하천복원사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

5월경 50억 원 규모의 대청천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신청을 했고 몇일전 최종 선정됐다.

김해시의회 주정영 의원은 "경남도의 소하천사업 신청은 언제나 그렇듯 경쟁이 치열해 선정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이 지역 도의원의 끈질긴 노력과 김해시 하천과의 최선의 노력으로 최종 확정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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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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