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군민 대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추진해온 합강문화제를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폭 축소하고 ‘제38회 합강제례’ 행사로 했다.
행사는 8일 합강정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인제합강제례위원 등 관련한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기원무를 시작으로 초헌관 최상기 인제군수, 아헌관 김용자 인제군의장, 종헌관 이만철 문화원장, 헌다례 헌관 김순희 인제교육지원청장이 합강제례를 봉행하고 기념촬영 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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