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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식재 '기념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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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식재 '기념숲 조성'

희망자 254명 대상…우산공원에 식재

영광군이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들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 기념 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됐다.

8일 영광군은 “영광읍 우산공원에서 김준성 군수와 최은영 군의회의장 신생아 가족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식재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신생아 가족 대표 한 가정만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8일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하고 신생아들의 탄생을 기념했다. ⓒ영광군

군은 신생아 출생 기념 숲 조성으로 출생의 기쁨을 되새기고 출산 장려문화 확산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념 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무 254본이 식재 됐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에게는 군에서 일괄 식재하고 탄생 아이의 이름표을 부착한 후 해당 가정에 알려줄 방침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물무산과 우산공원 일원에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 452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254본의 소나무를 새롭게 식재함에 따라 신생아 기념 숲 조성에 70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신생아 출생 기념 식수 행사에 모든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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