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추진하는 고용안정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노사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키로 했으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및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임원 급여 기부 및 직원 성과급으로 지역상품권 구매했으며, 체육행사비로 전남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노사관련 예산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선언에 참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한 노사간의 노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사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항만산업의 돌파구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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