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화북이동 금산마을 주거지역내 교통편의를 위해 화북 금산마을(소로3-1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되는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1979년 7월경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주거지역내 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보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도시계획도로 L=430m, B=6m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9억(공사 6억 보상비 3억)을 투자해 내년 12월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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