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 웰니스관광 15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가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 숲 치유 ▲힐링 명상 ▲뷰티 스파 ▲만남 즐김 치유 등 4개 주제로 구성됐으며총 15개소가 추천됐다.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 콘텐츠인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을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가을편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에는 자연 숲 치유 분야에서▲김녕미로공원 ▲제주허브동산 ▲휴애리 ▲서귀포 치유의 숲 등 4곳과 힐링 명상 분야에 ▲생각하는 정원 ▲탐나라공화국 ▲제주901 ▲돌담한길펜션 등 4곳, 뷰티 스파 분야에 ▲한화리조트테라피센터 ▲바릇스파 ▲더힐하우스스파 등 3곳 만남 즐김 치유 분야에 ▲이음새 ▲선흘1리 동백동산 ▲월정리 제주밭담길 ▲수월봉전기자전거 등 4곳 등 15곳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제주 웰니스관광 15선 여름편 발표에 이어 가을편 웰니스 관광지로서 코로나 일상 속 건강과 힐링 치유 여행지로의 제주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아닌 코로나 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코로나 일상)’가 도래함에 따라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밀집되는 관광보다 언택트 소규모 관광에 맞춰 가족 또는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안전한 힐링 여행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가을편 제주 웰니스관광 15선 발표에 이은 겨울편을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