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릉군,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총 193억 신청... 학포항·통구미항 2개 어촌마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릉군,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총 193억 신청... 학포항·통구미항 2개 어촌마을

경북 울릉군은 지난 7일 학포항, 통구미항 2개 어촌마을에 대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총 193억원 규모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은 낙후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어촌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최근 울릉군이 주민들에게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릉군

울릉군의 학포항은 우수한 해중경관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대표적 관광지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진입로 불편 및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휴양 레저 관광명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구미항 역시 거북바위 및 향나무자생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반면 취약한 어항시설로 월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어업기반시설을 보강하고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통과형 방문객을 머물 수 있는 체류형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1차 심사에 이어 10월 2차 심사(서면/현장) 후 오는 12월 초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에서도 선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업무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