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가 개발 사업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7일 전남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군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해 진도아리랑 피지컬센터, 군내 민속전수관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준공을 앞두는 등 사업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을 다시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며, 남은 기간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군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어울림센터와 마을공동작업장, 게이트볼장, 마을 안길정비, 마을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내 농악을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는 군내 민속전수관을 비롯해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위치해 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피지컬 센터 등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동진 군수는 “수시로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별 진행 사항을 세심하게 챙기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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