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4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등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 등의 4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역명’과 함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티맵’과 전북도, 남원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는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하여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종사자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음식점 방역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