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장기면 수성사격장 반대위, 국회 국방위 설훈 의원 면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장기면 수성사격장 반대위, 국회 국방위 설훈 의원 면담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의 전면중지와 사격장의 완전폐쇄’ 건의

경북 포항시 장기면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이하 반대위)는 5일, 이재도 경상북도 도의원과 함께 국회를 방문, 국방위원회 소속 설훈 국회의원을 만나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의 전면중지와 수성사격장의 이전 또는 완전폐쇄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 포항 장기면 수성사격장 반대위, 국회 국방위 설훈 의원 면담 ⓒ 수성사격장 반대위

조현측 반대위 위원장은 장기면 수성사격장의 현황을 설명하며 “그동안 각종 소음과 진동에도 묵묵히 참아왔는데 사전 양해도 없이 주한미군 헬기사격까지 이뤄진다.”며 국회차원에서 수성사격장 폐쇄와 이전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설훈 국회위원은 “국회차원에서도 장기면 수성사격장 각종 소음과 진동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재도 도의원은 “그동안 포항시민은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더 이상 국방부의 입장만을 내세워 일방적인 주민 희생을 강요해선 안되며 당장 10월 중순에 예정된 훈련은 물론 앞으로의 아파치 사격 훈련계획도 폐지해야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