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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전북과학대~신월교차로) 전면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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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전북과학대~신월교차로) 전면개통

총 120억 투자, 1.4㎞ 구간 4차선 도로개설...3대 국책연구기관의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착동 전, 후

전북 정읍시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가 전면 개통됐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국도 1호선 신월교차로까지 총연장 1.4㎞, 폭 20m의 4차선 도로를 개설하고 지난달 28일 전면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6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17년 7월 착공했다.

이어 지난달 아스콘 포장 등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28일 개통해 추석 명절 전 시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신정동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기관의 접근성 향상과 물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에 시는 첨단과학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며 전북연구개발특구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용산호와 내장산리조트 등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 주요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전망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주요 도로 개통으로 도로 연속성이 확보되고 접근성 향상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시내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OC 기반시설 확충과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신속히 개설해 시민 모두가 시내 곳곳의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ᄃᆞᆯ하다리 가설과 상동 주유소부터 상동회관까지 서부산업도로 개설 등 시내 곳곳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총 570억 원(2020년 예산 210억 원)을 들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36개 노선 8㎞ 구간 도로개설과 확장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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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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