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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첫 출근길 '쌀쌀'...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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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첫 출근길 '쌀쌀'...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기상청 "아침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체감온도 낮아 건강관리 유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2도, 진주 10도, 거창 7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2도, 거창 20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 5일 오전 7시 현재 날씨. ⓒ기상청

내일(6일)과 모레(7일)도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됐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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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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