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발생을 막기 위한 반려견 예방접종이 추진된다.
29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두달간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나선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되고, 예방접종은 39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
사업기간 접종비용은 5000원 만 지급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4월에도 2000여 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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