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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학습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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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학습 프로그램 '호평'

자유학년제 연계...영광중학교·군남중학교·법성중학교 대상...연극 만들기 수업

“친구야 미안해...친구들아 고마워” “우와~가을 하늘이 너무 파랗다”

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무대에서 공연하는 아름다운 학창 시절 추억 쌓기 자유학년제 연극 수업이 학생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광공공도서관이 영광군 관내 3개 중학교(영광중학교, 영광군남중학교, 법성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활동과 연계해 자유학년제 우리들이 이야기 연극 프로그램을 지난 9월 초 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영광공공도서관이 관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광공공도서관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학습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 또는 고민을 기획하고 배우 대본 음향 조명 진행 소품 팀으로 나뉘어 연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최종 연극을 완성하여 무대에 올려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광공공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 년 간 연극 수업을 진행한 일류 강사를 초빙해 해당 학교의 교실로 직접 찾아가 수업 참여 학생들과 즉석 연극 무대를 만들어 진행한다.

자유학년제와 연계 된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3개 중학교 학생들은 “책상에 앉아 수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연극을 만들어 발표한다면 코로나19로 추억이 없을 것 같았던 학교생활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워질 것 같아 너무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활동과 연계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연극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학교 현장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번 연극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공공도서관은 앞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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