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경진대회에서 1차 농업생산과 2·3차 산업이 융화된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 지자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찰보리산업을 주제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찰보리를 소재로 생산부터 제조·가공·유통·체험·관광 등에 이르는 융복합화 실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보리 특구지정 지리적표시제등록 향토산업육성 6차산업지구조성 새싹보리 신소재 산업화 부분에서 노력해온 과정 및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농정과 식품산업팀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온 군의 여러 노력들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보리 생산기반 및 가공산업을 바탕으로 군의 보리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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