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서화면에 위치한 국방기술품질원 종합시험단(단장 장중진)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화면 저소득층을 위해 쌀 20kg 58포대를 29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이 쌀을 직접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중진 단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에게 쌀을 전달해 이들이 건강하고 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국방기술품질원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2017년 서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관·군 상호협력에 힘써 왔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화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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