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달 23일까지 주남저수지 사계·추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사계’와 ‘추억’ 두 가지다
매년 6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주남저수지 탐방객이 보유한 다양한 사진 공모로 시민참여형 홍보와 빅데이터 구축, 생태교육 자료 활용이 기대된다.
사계의 주제는 주남저수지의 사계절 풍경 사진이며 추억의 내용은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복고풍의 인물사진이다.
이는 주남저수지의 수려한 사계절 자연경관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주남저수지 발굴 및 홍보를 하기 위해서다.
공모전 접수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참가신청서와 응모 사진 원본 파일을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응모작품 수는 1인당 10작품까지 가능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 주남저수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1월부터 람사르문화관과 비대면 온라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사계와 추억 각 분야당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3점으로 총 16점을 선정해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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