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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상풍력' 대응책 마련한다

합동 벤치마킹 통해...정부 그린뉴딜, 전라남도 블루 이코로미 핵심정책 체계적인 대응

영광군이 정부 그린뉴딜과 전라남도 블루 이코노미 핵심 정책인 해상풍력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영광군은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과 에너지 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일 간 국내 해상풍력 선두 자치단체로 알려진 제주도 해상풍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추진한 해상풍력 벤치마킹은 군 해양수산과 투자경제과 문화관광과 등 3개 부서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참석해서 제주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한국에너지기술원·김녕 국가풍력연구단지·제주도청 등을 방문했다.

▲영광군이 해상풍력 배치마킹을 통해 개발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한다.(사진: 영광군 백수읍· 염산면 일원에서 발전중인 해상풍력 ) ⓒ 프레시안(김형진)

영광군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수집한 자료와 지식을 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의 체계적 개발계획 수립과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융·복합 산업에 대한 플랫폼 구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4일 25일 양 일간 영광군 3개 부서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참여한 해상풍력 벤치마킹을 제주도에서 실시했다. ⓒ영광군

군 해상풍력 벤치마킹 담당관계자는 “해상풍력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상풍력 개선점 및 지역 상생방안과 해상풍력 관광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단순히 전기만 생산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아닌 야간 경관조성 등 관광자원화에도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정부 그린뉴딜과 전라남도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정책인 해상풍력을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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