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천시, 과실전문생산단지 사업비 45억원 확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천시, 과실전문생산단지 사업비 45억원 확보

화남 안천리, 고경 용전리, 북안 북리 지구 선정

경북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9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과원경지정리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한다.

2021년~2022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화남면 안천리지구(30ha), 고경면 용전리지구(37ha), 북안면 북리지구(30ha)에 규모 97ha, 총사업비 45억원(국·도비 86%, 시비 14%)이 2년간 투입돼 과실전문생산단지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9개지구 273ha에 87억원 사업을 추진했고, 임고면 효리와 자양면 보현리 지구에 2020년부터 2021년 까지(98ha, 32억)사업추진 중에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수주산지인 영천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