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3~24일간 양일간 비대면 공공구매 제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제주시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약 4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00% 사전신청을 통해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제품전시회는 제한적 인원으로 참가하지 못한 공사 직원 및 도내 유관기관 구매담당자를 위해 23일 제주개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제품전시회 촬영 영상은 편집 후 공유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화상회의 방식, 온라인 제품전시회 방식을 활용한 이번 비대면 제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하여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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