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온라인강좌를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강좌는 28일부터 동영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강좌는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김해시복지재단'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볼 수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은 지난 8월부터 개강해 지역주민 누구나 온라인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허영배 관장은 "온라인강좌로 인해 조금이나마 무료함을 달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통신일번가'로부터 추석을 맞이해 휴대전화 충전기 500세트 등 생활필수품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생활필수품으로 구산1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500세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충전기를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허 관장은 "휴대폰 판매업체인 ‘통신일번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크고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