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순천여성장애인연대센터를 찾아 위문품등을 전달하며 희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 등이 중단된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로 도움을 주고,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명절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9988쉼터,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밥 차 나눔, 발달장애인주간센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라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많은 이들이 온기를 되찾기를 바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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