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4일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추모객들에게 공설추모공원과 봉안당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군은 실내 봉안당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경우 사전에 방문 예약 신청을 통해 지정된 시간 내 이용과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는 출입을 제한하는 등의 코로나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추모공원 성묘객에게는 추석 연휴 전·후 분산 방문을 유도하고 최소인원으로 30분 이내 머물기, 관리사무소 및 식당 폐쇄 안내, 상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방문객에게 협조 요청하고 있다.
군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공설추모공원과 봉안당에 직접 방문 자제를 부탁하고,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 등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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