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 순창군은 내달 14일부터 2개월에 걸쳐 주 3회 순창군 여성회관 2층 컴퓨터 교육장에서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내달 7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 과목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과정으로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종인 기업 경영지원 및 회계경리사무원의 취업을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산회계 자격증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전산·세무 회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무회계 기본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대다수 기업의 경리나 회계 업무담당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기초가 되는 자격증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들의 교육수요가 높은 과목 중 하나다.
직업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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