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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기 극복, 울진군이 함께 합니다

취소된 행사 예산 ·공무원 출장비 삭감 등으로 재원 확보

경북 울진군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울진군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청

군은 이를 위해, 제3회 추경예산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예산과 공무원 출장비 및 연가 보상비 삭감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 조정을 진행, 군비 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재난 기본소득 신청·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로 5부제 신청은 끝나 날짜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23일까지 1만8868가구, 3만7558명에게 지원되어 현재 75% 가 지급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7월 31일 24시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울진군 내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신청 방법은 가구주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하고 세대 전체 금액을 울진 사랑카로 수령, 후 3일 내 지원금이 충전된다.

울진 사랑카 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 폐로 지역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 일부 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 기본소득 지원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이른 시일 내에 신청해 줄 것과 신청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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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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