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과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후원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순천경찰서와 순천농협은 지난 3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 등 기초수급 가정에게 농협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조영일 서장은 피해자를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순천경찰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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