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지구 창원가정법원 본원 신설 사업추진
여좌지구 연말까지 공정율 80%달성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하여 지역균형 발전과 창원 재도약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 일원 91만㎡의 부지에 공원과 공공청사 등의 도시기반시설과 주거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중에 있고 특히 지난 6월 창원가정법원 본원 입지를 확정해 기존 창원지방법원, 검찰청과 더불어 광역시급 법조타운 조성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정, 교육, 주거, 체육공원 등이 어우러진 특성화지역으로 발전해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상승효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재결을 통해 사업지구 내 보상 협의를 완료하였고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확정 후 연내 변경 승인을 목표로 사업 추진 가속화에 집중하고 있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해구 여좌동 구.육대부지 일원에 556억의 사업비로 추진중인 연구기관, 주민편의시설,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2월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현재 약 68%의 공정률로 원활한 진행을 보이고 있다.
여좌지구는 2019년까지 부지 보상과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북측부지 진출부 개착터널과 교량 공사중으로 진해 자유 연구기관의 입주에 지장이 없도록 올해 말까지 공정률 80%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이 완료되면 재료연구원 등의 첨단소재분야 연구시설과 여좌동 행정복지센터,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입주해 침체된 진해 구도심의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