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은 23일 지역내 주요도로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위치를 중심으로 자생단체원을 비롯한 성주동 주민 100여명과 함께 추석 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대청소는 최근 잦은 강수로 인해 자라난 인도 및 주요 도로변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약 4.5km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하며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성주동에서 통행량이 많은 남지IC ~ 안민고개 입구, 아파트 및 상가 주변 등 주민 통행로를 대상으로 봉사를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소규모 그룹으로 구역을 나누어 청소를 진행했다.
황상국 성주동장은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주동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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