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수군,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수군,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방역 관리도 강화, 비상 진료체계 가동,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상황 유지 등

▲ⓒ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일직을 서는 과장·팀장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무진장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6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명절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코로나 방역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또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벌초, 성묘, 봉안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방문 등에 대한 분야별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명절기간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코로나19 환자 발생 및 전파에 대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24시간 운영되며, 격리자 관리 및 상황발생 시 비상조치를 위한 대책이 별도 운영된다.

특히 장수군보건의료원 내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즉시 선별 진료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관리반, 임시격리시설 의료지원반, 이송반 등 매일 10명씩을 투입,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 21개소를 지정해 일자별 근무를 통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

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실 및 보건진료소를 운영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장수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귀성·역귀성 자제의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