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2차 긴급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위해 '콜센터' 운영

ⓒ전북도

전라북도가 정부 4차 추경에 반영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인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콜센터를 운영한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긴급재난 지원금 대상으로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 돌봄분야 등을 선정하고 24일 부터 신청 접수해 최대한 추석전에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분야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소상공인 희망센터에 '1588-0700 전북 콜센타'를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해 신청 자격과 신청 서류, 신청기관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1588- 0700 콜센타에 연락하면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 자격과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대응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안내 팝업창을 통해 직접 지원기관에 접속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1588-0700 전라북도 콜센타 운영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도민들에게 지급되도록 하고 이번 대책에서 누락되는 지원대상자가 없도록 해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