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 받아 총 70여 명의 주민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최종 검진을 실시하고 체험 수기를 공모해 우수작 3편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종 검진의 경우 당국 방역지침에 따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고 1일 10명 이내의 사전 검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중 실시 예정인 참여자 추가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