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페이퍼코리아가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페이퍼코리아(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70포를 기탁했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페이퍼코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기부해준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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