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스타 선발 대회인 ‘우리동네 캐림픽’에 첫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부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및 공공캐릭터 16개 내외 작품을 선정 모두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예선에는 모두 63개의 지역 캐릭터 및 37개의 공공 캐릭터가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부문별 16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선호하는 캐릭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범이&곰이’는 탄생 1주년을 맞이한 신생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고 깜찍한 외모로 도정 홍보 및 도내 농특산물 판매 등에서 널리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진표 도 대변인은 “범이&곰이가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투표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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