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1일 시청에서 창원복지재단 임원 10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사회를 열었다.
창원복지재단 임원진은 지난 8월 공고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장진규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8명(당연직 포함)과 감사 2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회를 열어 창원복지재단 설립 경과, 재산출연 현황, 정관 등을 보고했다.
시는 지난 18일 경남도로부터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 설립승인을 받았다. 조만간 법인등기를 하여 설립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창원복지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차원의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한 창원형 복지정책 연구와 효율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복지전문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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