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월군, 한가위 코로나19 확산방지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월군, 한가위 코로나19 확산방지 강화

추석연휴기간 비상 근무 ㄷ ㅇ

강원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최명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분야별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추석연휴 전후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코로나 방역 최대 위험시기로 전망하고 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영월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열린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분야별 방역 대책회의. ⓒ영월군


이를 위해 군은 기존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기존 7개반을 재확립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 분야 3개과를 추가 편성, 총 10개과 120명의 근무자를 편성하고 추석 연휴기간 비상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영월군은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긴 했지만 전부 해외 입국자로서 지역사회 발생은 아직 없지만 중점 분야별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참여 유도형 홍보를 위해 중점관리대상인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대중교통, 택시, 음식점, 택배, 마트 등 1200여 곳을 선정하고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와 전단지, 스티커등 1만 5000부를 배포했다. 군청사는 물론 9개 읍면사무소 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걸어 홍보 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00여 중점 관리 대상 시설에 1회용 마스크 10만장을 배포했으며 지난 15일 대중교통 50대, 택시 106대에 마스크를 1차 지급한데 이어 지난 18일 나머지 대상지도 지급을 완료 했다.

또, 보건 방역분야는 추석 연휴기간 1일 6인으로 편성된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영월역, 버스터미널, 정류장등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다중이용시설, 공중이용 시설에는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 동안 선별진료소 및 영월의료원은 상시 개원하며 양지약국, 시장약국 등 일부 문 여는 약국 현황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방역 대책 특별 홍보대책으로 군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마스크착용, 벌초대행 서비스 안내,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 자제 등을 재미있고 쉽게 홍보할 계획이다

각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면회 등 시설별 추석맞이 대책을 자체 실정에 맞게 미리 계획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선돌에는 방역 요원 13명을 상시 배치하고 발열체크, 손소독하기, 마스크 쓰기등을 중점 지도하는 등 연휴기간 관광지 방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5일장, 전통시장 5곳 및 중소슈퍼 등 유통매장 30곳, 터미널, 대중교통, 택시, 택배,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특히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9개 향우 회장단을 통해 이번 추석 고향 방문 자제 협조를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서 이동이 많은 명절 연휴 동안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그 어떤 때보다 높은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분야별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로의 감염을 차단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