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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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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고한 야생화 쿠키체험장 등 방문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21일 폐광지역인 고한·사북·남면 지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 야생화 쿠키체험장과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 현장,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사업장, 남면 민둥산 운동장 기반시설 확충사업장을 잇따라 찾아 현장확인 활동을 펼쳤다.

▲21일 정선군의회의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모습. ⓒ정선군


유재철 군의원은 “고한 옛 삼탄 폐석장 부지 일대를 야생화 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야생화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과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거나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쿠키체험장 조성이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휄니스·힐링투어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배왕섭 군의원은 “옛 동원 사북광업소 폐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오염 광산 배수유출에 따른 지장천 황화현상 및 인근 상수원 수질오염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방지하고자 수질정화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갱내수 피해와 수질 개선, 지반 침하 예방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정선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은 물론 완공된 사업장 중 지역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 내 15곳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선군의회는 오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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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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