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앞두고 도내 66개 수능 시험장 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중점점검 대상학교를 중심으로 시험장 환경 조사 및 교실 방송상태 점검을 통해 수능시험장 준비 상태 및 시설 보완 상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3차 점검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합동으로 내달 26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관할 시험장 학교에 대해 방송 시설 및 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시험장 시설을 추가로 보완할 예정이다.
4차 점검은 수능 하루 전날인 오는 12월 2일 실시해 차질없이 시험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9월 11일까지 각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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