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가을철 조림사업에 착수한다.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 70ha 추진과,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포함해 올해 모두 768ha, 21만그루를 식재해 산림자원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봄철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대형 산불피해지 110ha 중 95ha 나무심기를 완료했고 이번 가을철에 잔여면적 15ha에 낙엽송 식재를 마무리 해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을 완료한다.
또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밀원수 헛개나무 3ha,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소나무, 낙엽송 52ha 식재한다.
가치 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사업은 봄철과 가을철에 실시하며, 이번 추진하는 가을철 식재는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과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월동시기인 10월 중순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수천 청장은 18일 “나무심기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의 시작인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숲 속에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림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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