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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전북 청년일자리사업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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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전북 청년일자리사업 현장 찾아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16일, 전북을 찾아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아이버스 청년일자리사업 현장을 찾았다.

진 장관은 전북방문 첫 일정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김광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18가구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전주 완산동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포장해 온 위생물품 꾸러미를 피해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진장관은 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모범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주)아이버스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아이버스는 강세영 대표를 비롯한 청년들이 어린이 통학버스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17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 장관을 비롯해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은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말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진 장관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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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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