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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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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 추진

1인당 12만 원 상당 단말기·통신비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실종 및 가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각종 사건·사고에 취약한 저소득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위치추적기 지원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추암공원 대형 태극기. ⓒ동해시

지원대상은 가출 또는 실종 우려가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을 우선으로 하며, 시는 KT(한국통신)와 계약을 통해 1인당 12만 원 상당의 단말기와 통신비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단말기에는 GPS가 탑재돼 있어, 대상자가 단말기를 가지고 있으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미귀가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위치추적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인수 복지과장은“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실종사고 예방 등 복지안전망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6년 강원도 최초 장애인 위치추적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에는 총 46명의 지적·자폐성 등 장애인에게 단말기 및 통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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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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