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문화해설사, 관련 민간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아이디어 공모 발표회를 가졌다.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은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현재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 추진과정에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했다.
이날 발표회는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군민을 비롯한 문화해설사, 용역추진단,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구상안을 발표하고 공모자 중 3명을 선정, 지역 특산물을 시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오도창 군수는 “이번 발표회는 군민의 참여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고, 오늘 논의된 구상안이나 의견들은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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