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위원장, '정책정당, 혁신정당' 의지 표명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제1차 상무위원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4일, 제1차 상무위원회 개최하고 김성주위원장(사진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상무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1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전북도당을 '정책정당, 혁신정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전북도당이 전북도의 정책을 견인하고 당의 면모를 일신해 혁신정당으로 거듭나 도민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또 "정책정당, 혁신정당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시작으로 21일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이전 TF’의 ‘국가균형발전과 전북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25일에는 K-뉴딜위원회 발족과 함께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도당의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앞으로 정책정당, 혁신정당이 되기 위해 많은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어진 안건처리에서 혁신위원회와 K-뉴딜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혁신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K-뉴딜위원장에 안호영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윤준병 혁신위원장은 "당원이 체감하고 도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 정책정당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