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에 마을 정비형 공공 임대 주택 150세대가 건립된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일 창녕읍 말흘에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50세대를 짓기로 하고 9월 말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창녕 말흘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벌이는 공공주택 건설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녕군이 2016년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돼 지역의 임대주택의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120세대, 영구임대 30세대로 구성됐다.
창녕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 보상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창녕읍 말흘리 789-4번지 일원 9531제곱미터의 부지에 8층 아파트 3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경로당, 복합커뮤니티센터, 경비실 등이 건립된다.
세대당 전용면적은 24.66제곱미터 30세대, 26.73제곱미터 20세대, 33.49제곱미터 40세대, 33.58제곱미터 16세대, 46.33제곱미터 44세대로 건립된다.
창녕군은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에 청년·신혼부부 중심의 행복주택 150호 건립에 나섰으며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실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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