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육군 23사단 57연대·33관리대대, 동해지역 태풍 피해복구 '구슬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육군 23사단 57연대·33관리대대, 동해지역 태풍 피해복구 '구슬땀'

지난 8~11일, 총 130여 명

육군 23사단 57연대(연대장 구형준)와 33관리대대(대대장 류광현)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동해시 북삼, 북평, 망상동 일대 130여 명의 군병력을 투입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민지원은 동해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57연대는 120여 명을 투입해, 분토골, 지흥동, 망상동 피해농가의 벼 세우기, 유실토사 복구 작업을, 33관리대대 10여 명은 만우동 토사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육군 23사단 57연대 장병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동해시

대민지원은 마스크 착용과 주민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태풍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향토방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군이 선봉에서 도움을 주어 고마움을 느끼며, 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