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돌봄 지원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4명 대상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과 긴급 돌봄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긴급 돌봄지원은 기존 오프라인 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플라워교실, 파티쉐교실 체험활동과 수학교실, 영어교실 등 학습, ITQ교실 자기개발활동을 지원하고 급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그림책나라. ⓒ삼척시

삼척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과 긴급 돌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관리 및 온라인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정상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삼척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적 종합서비스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