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항 운항 중 선박에서 추락한 익수자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항 운항 중 선박에서 추락한 익수자 구조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1일 새벽 06시 33분 완도항 노래하는 등대 동쪽 400m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했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1일 00시 경 완도항 내 정박 중 침몰한 A 선박(4.79톤, 여수선적, 형망)을 인양하여 방제작업 후 구 완도해경 전용부두(농공단지)로 예인‧이동하던 중 고속으로 선회하던 B 선박(0.75톤, 완도선적, 양식장 관리선)에서 사람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안전관리 중이던 방제 1호 단정에서 발견하고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항 노래하는 등대 동쪽 400m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했다ⓒ완도해경

이날 방제 1호 단정은 익수자를 구조하였고 익수자 L 씨(남,)의 건강 상태 확인 결과 이상 없었으며 완도항으로 이송 후 귀가 조치하였으며, 계속 선회 중이던 B 선박을 구조대가 정지시켜 연안 구조정을 이용 예인하여 완도수협 위판장에서 L 씨에게 인계했다.

한편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상추락 사고 등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항내 안전 운항과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한다”며 “완도해경은 안전사고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